2014년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


한국NGO신문] 이윤태 기자 = 구리시(시장 박영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순빈)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가정폭력·성폭력 없는 행복한 구리시’라는 슬로건으로 가정폭력·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 구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가정폭력·성폭력 없는 행복한 구리시’라는 슬로건으로 가정폭력·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구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구리역에서 출발해 시민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 돌다리까지 폭력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각종 폭력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11월 성폭력추방주간에는 성폭력예방에 대한 교육 및 인형극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회장은 “폭력은 건강한 가족을 붕괴시키고 아이들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는 중대한 사회적인 문제”라며, “폭력을 없애는데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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