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도 설문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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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화가족상담센터는 구리시 위탁으로 관내 초등학생 243명을 대상으로 통학로 점검을 위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였다
범죄예방교육, 현장조사, 지도제작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된 아동안전지도제작은 교육전․후 설문조사를 통하여 아동들의 등하교 관련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설문현황을 조사한 결과 10분 이내 등하교 시간 120명(49.4%), 도보 180명(74%), 친구 또는 혼자 다니는 학생 175명(72%)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 전 통학로 주변에 범죄로부터 위험하다거나 불안하다고 생각되는 공간들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약간 있다 52명(21.4%), 매우 많이 있다18명(7.4%)로 응답하였으나 교육 후 같은 질문에 약간 있다 58명(23.9%) 매우 많이 있다 51명(21%)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들이 직접 통학로 주변의 위험한 공간과 안전한 공간을 확인한 결과 생각과 달리 위험하고 불안한 공간들이 많다고 느낀 것으로 파악된다.
교육 전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물의 위치를 알고 있나요? 라는 질문에 거의 모른다. 41명(16.9%), 전혀 모른다.17명(7.0%)로 나타났으나 교육 이후 위험한 공간과 안전한 공간을 이해하는 데 각 50% 이상이 답한 것으로 보아 안전지도 제작 및 교육의 효과성이 다소 입증되었다고 보여진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안전한 공간으로 경찰서, 파출소, 119등의 관공서 주변,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곳,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넓은 길 순으로 나타났으며, 위험한 공간으로는 어둡고 으슥한 곳, 공사장이나 폐허가 된 빈 공간,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곳 순으로 나타났다.
* 첨부파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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