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학생 4.5%, 가정·학교 중복폭력 경험

중3학생 4.5%, 가정·학교 중복폭력 경험 위키트리. 180,730 | 2014.09.17 19:07

중학생 20명 가운데 1명은 가정과 학교 모두에서 정신적 또는 육체적 폭력을 경험한 ‘중복폭력피해’ 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중3 학생 2,126명을 대상으로 중복폭력피해 경험을 조사한 결과4.5%(95명)이 지난 1년간 중복폭력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과 학교 양쪽에서 학대를 당한 비율은 남학생(6.4%)이 여학생(2.6%)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한 쪽에서 폭력을 겪은 학생은 자아 존중감이 낮아져 또 다른 폭력에 노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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